본문 바로가기

이슈&칼럼

인권의 가치는 소중하며 당연히 범죄피해자의 인권은 보호되어야 합니다.

  • [이데일리] "옆방서 맞으면서도 누나에게 '학폭' 숨기려 소리 안냈다"
  • 등록일  :  2021.10.07 조회수  :  935 첨부파일  : 
  • A씨 "C군, 대장질환 있는 동생 알고도 복부 폭행"
    "되려 명예훼손 역고소, 엄중 처벌 도와달라"
    경찰, 이번 주 안에 C군 소환 조사 예정

    울산의 한 중학교 재학생이 학교폭력에 시달려왔다는 주장이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통해 제기돼 교육당국과 수사기관이 사실 확인에 나섰다.

    7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따르면 지난 5일 자신을 피해자 누나라고 소개한 A씨는 ‘학교폭력 피해자를 보호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A씨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도 도움을 요청했다.

    A씨는 “울산 모 중학교에 다니는 동생 B군이 8월 말부터 9월까지 같은 학교 C군으로부터 학교 탈의실이나 B군 집 등에서 복부와 방광 부위 등을 430대 맞고 돈을 빼앗겼다”고 주장했다.


    그는 “제일 충격적이고 죄책감 드는 건 동생이 우리집에서 맞았던 날, 내가 방에 있었다는 것”이라며 “문이 닫힌 옆방에 있었던 동생은 폭행당하는 사실을 들키지 않으려고 소리 한번 안 내고 참으며 50대를 맞았다”고 말했다.
     
     
    A씨는 “동생이 정기적으로 대학병원을 가야 할 정도인 대장 질환이 있는데도, C군이 이를 알면서 복부를 폭행했다”라며 “C군이 자신과 친하지 않은 친구들과 어울렸다는 이유로, 때로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동생을 때렸다”라고 했다.



    이어 “C군은 자신의 어머니와 함께 저희 부모님을 만났을 때 사과 한마디 없었다”라며 “그런 가해자 측이 저를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피해자가 사과받은 것도 없이 돌아오는 것은 고소뿐인 말도 안 되는 경우가 일어났다”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덧붙여 “피해자는 보호받고 가해자는 본인의 죄에 합당하게 벌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피해자인 동생을 보호해주시고, 가해자는 엄중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부탁한다”고 호소했다...(생략-출처에서 확인)

    출처 : 
    "옆방서 맞으면서도 누나에게 '학폭' 숨기려 소리 안냈다" (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