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범죄피해자 자조모임 및 행복 가구만들기, 영화관람 체험(중도일보 2018. 9. 13)
- 등록일 : 2018.09.13 조회수 : 4,438 첨부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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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피해자와 가족 대상, 가구 만들기 체험 및 영화관람 실시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일상생활 겪는 긴장과 우울감 등 해소하는 시간 보내장병일 기자
최종 기사입력 2018-09-13 10:20
이날 체험은 논산시 연산면에 위치한 인아트 가구에서 채소 DIY가구 만들기를 했고, 오후에는 영화 관람을 통해 마음의 문을 열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사건 이후 일상생활에서 겪는 긴장과 외상 후 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아픔을 이기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신형철 이사장은 “앞으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만들어 범죄피해자들이 아픔을 이겨내고 일상생활로 조귀복귀 할 수 있도록 더 좋은 힐링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이건령 지청장은 “범죄피해자가 상처 받은 마음과 정신을 치유하고 건강하게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위로와 격려를 보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