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ㆍ부여ㆍ계룡범죄피해자지원센터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김남순 지청장)과 (사)논산·부여·계룡 범죄피해자지원센터(신형철 이사장)는 최근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 13명을 초청해 부여군 석성면 양송이마을에서 양송이 채취 및 양송이 피자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들이 심리적 안정과 여유로움을 갖고 마음에 문을 열어 상처를 치유하며, 사건 이후 일상생활에서 겪는 긴장과 외상후스트레스, 우울감 등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소통을 통해 심신의 안정을 도모하여 자신감을 회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 갈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 대전스마일센터를 방문해 센터시설 견학과 대전스마일센터 박현주 부센터장의 강의(범죄피해에 대한 일반적 반응과 대응하기)를 통해 피해자들의 마음에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